[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] 병 치료에도 내비게이션을 만들 수 있을까?KISTI 연구진이 빅 데이터 분석 기술에 기반 1천만 명 이상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해결해 지도를 그려냈다. 백효정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(원장 최희윤, 이하 KISTI) 슈퍼컴퓨팅응용센터 선임연구원은 美 UCSF (University of California, San Francisco) 연구팀과함께 초고성능 컴퓨터와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질병 예측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. 백효정 박사와 미 연구진과 1천만 명의 20여 년간 축적된 1천 9백